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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놓쳤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해외여행을 가기 전이나 후에 비행기 시간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면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비행기를 놓치면 바로 해야 할 일을 소개해 드립니다.
공항에서 비행기 놓쳤을 대처하는 3가지 방법
1. 바로 항공사 카운터로 달려갑니다.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는 노쇼 수수료를 지불한 후 빈자리가 있으면 다음 비행기를 타라고 안내할 것입니다. 터미널에 있는 항공사는 항공권 재발급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단,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거나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환불 및 일정 변경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2. 공항에 있는데 비행기가 이미 출발했다면 빨리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해 발권하는 게 좋습니다. 다양한 여행 사이트를 이용하면 당일에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비행기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무조건 항공사 카운터로 향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 비행기에 짐이 실렸는지, 짐이 돌아왔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빠르게 확인합니다. 발권 창구 직원 및 지상 승무원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피해가 거의 없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항공권 구매 시 계약 조건이 있습니다. 내용에는 항공사가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을 때의 각 항공사의 노쇼 수수료에 대한 규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수료를 지불하고 다음 항공편의 빈자리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는 구매 시 이러한 약관을 명시합니다
-저비용 항공사의 경우 탑승하지 않은 경우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탑승 수속을 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공항세 등 세금을 환불받을 수도 있습니다.
-경유지에서 비행기 지연이나 입국심사 지체로 환승 연결편을 놓친 경우는 본인 잘못이 아니므로 항공사에 연결 편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놓친 연결 편을 항공사에서 제공해 주는지 빠르게 해당 항공사에 연결해 상황을 알리고 후 대처 방법을 안내받아야 합니다.
-만약 항공사가 지연, 결항의 원인을 제공했다면 다른 항공편을 연결하고 있으며 불가능할 시 숙박을 제공하는 걸로 보상하고 있습니다. 항공사가 배상을 거부할 경우 한국소비자보호원을 통해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